이근 김성훈과 화해! 200만원 갚았다~!

이근 김성훈과 화해! 200만원 갚았다~!

G 로망라이더 2 3,590 2020.10.05 14:03




이근 대위를 둘러싼 200만원 빚투 사건이 종결되었어.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훈이의 명예가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채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어.

이근 대위는 "모든 내용은 성훈이와 제가 직접 만나 확인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오해와 재생산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어.

그는 "앞서 저는 성훈이와 채무 관계를 갖게 됐고 서로의 주장이 달라 논란이 생기게 됐다. 저는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한 내역으로 갚았다고 착각했고 이 부분에 대해 성훈이와 만남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직접 만나 대화를 했고 성훈이의 주장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했으며 이 점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 법원에서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고 했어.

이어 "이 영상은 해당 건에 대해 바로잡는 것은 물론 김성훈의 명예회복을 위해 촬영하는 것"이라며 "김성훈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신상 털기, 사진 퍼나르기, 외모 비하 등 인신공격을 중단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어.

 

이근대위가 왜 선심쓰듯이 이야기를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야.

벌써 연예인병이 생긴걸까?

이근 대위는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 마지막으로 UDT 선후배님들께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어.



김성훈 또한 자신의 SNS에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다"며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습니다.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다"고 화해 사실을 알렸어.


김성훈 인스타 보러가기 클릭

김성훈은 이근 대위가 올린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어.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습니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습니다.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습니다.


1. 여러 번의 금전 거래 내역으로 인한 착각이 있었습니다.


2. 서로의 불신으로 지인을 통해 소통하다보니, 소통이 잘 되지 않은채 오랜 시간이 지나 감정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3. 예상보다 훨씬 사안이 커졌고, 큰 피해를 받은 형님에게 미안합니다.


4. 본의 아니게 형님의 핸드폰 번호를 아주 잠깐 노출했는데, 바로 삭제했으나 수습할 수 없었습니다. 큰 잘못이고, 정말로 미안합니다. 혹시라도 번호나 캡쳐 사진을 가지고 있거나 게시한 분들은 전부 삭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개인 간의 문제이지만 결과적으로 부대 선후배님들께 우려를 끼쳤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중재하려 애 쓰신 선배님들, 고생하신 다른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지인 사칭 허위사실 유포, 신상 털기, 사진 퍼나르기, 외모 비하, 지인한테 접근해서 먼지 털어내기, 분 단위의 악성 메시지 등으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렇다쳐도, 그걸 지켜봐야했던 가족에게 정말로 미안합니다. 그리고 이근 형님도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음 써주신 지인 분들, 잊지 못할 겁니다. 인지도 없고 팬도 없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근 형님의 건승을 바랍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결국 둘은 화해를 제대로 한 거야.

한 2천만원 가량 쥐어준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예상하고 있어.

 

이근대위가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저 돈을 갚았을까?

 

이근대위는 몸소 우리에게 교육을 시켜줬어.

 

1. 돈빌려주면 받을땐 절을 해선 못받고 법에 호소해도 못받는다


2. 녹취어플 안쓰면 꿔준돈 못받는다.


3. 명예가 실추되는것은 안갚은 쪽이 아니라 빌려준 쪽이다.


국민들에게 금전 거래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려줬지.

 

또 이근대위 사과 영상을 보고 한번 더 실망했어.

 

마치 자기는 욕 안먹고 있다는듯이 포장하고 있고, 피해자가 잘못을 했던것처럼 포장하고 있는 데다가...

자기잘못, 거짓말, 댓글고정 선동행위, 세월호논란. 직접 밝히고 죄송하다고 해야할 부분 전혀 언급을 안했어.

 

내가 말하는 것이 억지일까, 정당한 비판일까?

 

6년만에 겨우 갚은 200만원 사건!

돈은 빌려주는 존재가 아니며, 빌려주면 돈 안갚으려고 살인사건도 빈번하게 일어나는게 현실이야.

 

돈 빌려달라는 지인이 있으면 절대로 빌려주지 마.

사람은 누구나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때의 기분이 달라지기 마련이니까.

 

친구를 잃는 게 오히려 더 낫다.

돈 빌려주면 마음 상하고 원수가 한명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Comments

G ㅇㅇ 2020.10.05 15:18
성훈이의 명예가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제목 진짜 잘 뽑은것임.

제목이 죄송합니다 였으면 오히려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한국은 원래 그런 나라니까.

이근이 교포지만 한국이란 나라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네.
돈 빌려주는건 그냥 주는거나 마찬가지임

정에 휩쓸려 바보짓 하지 말길..
연예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