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80억에 달하는 3층짜리 고급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게 알려지면서 그는 우리나라에서 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 잡았죠

유아인은 10대 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특급 배우 모델로써 수많은 광고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모은 돈으로 30대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한참 넘어선 수백억대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흔히 보통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만 얻어도 인생이 당연히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는 데 이쯤되면 수백억대 자산가들은 얼마나 행복하고 설레는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유아인은 우리를 충격에 빠트린 답변을 내놓습니다

유아인의 돈에 관한 말

예전에는 막 신발장에 신발이 꽉 차 있으면 돼 부자가 된 느낌 아세요

잘나간다는 신발들 소장하고 그런 것들을 제 방에 세워놓고 그러면은 되게 막 잠깐이지만 나 좀 잘 나가는데 부자 같은데 약간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요.

그냥 그것 제 일인데 족쇄처럼 느껴진달까.

뭔가 키우고 더 큼직하고 이런 그냥 순간을 맞이해야 하는데 순간순간 인생을 땜빵하며 산거죠.
그러다 더 이상 땜빵이 안되는 자기 몸하나 통제 안되는 삶, 순간을 편해지기 어려운 잘못된 습관들러 범벅이 되버려요.

초라한 인간일 뿐인거죠.

물론 돈은 중요합니다.
돈이 아예 없으면 우리는 입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지내지 못하죠.

돈은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의 직결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정말 중요한 핵심 한 가지를 놓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학 교수 리처드 이스탈린은 행복과 부에 대한 연구를 하던 도중 소득이 일정 수준에 이르러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 되면 그때부터는 부의 증가가 인간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이를 경제학 용어로 이스탈린 의 역설이라고 부릅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220개국 중 9번째로 잘사는 국가입니다.

이런 우리나라에서는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아 목숨의 위협을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더 버는 것만이 자신의 인생이 해결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는 사람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돈만 중요하게 여기고 인생의 목표로 잡는다면 결국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죠.

우리는 단순한 돈을 쫒는 것이 아닌 정말로 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의미가 되는 것을 찾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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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참 뭐랄까

자존감도 높고 소신도 뚜렷하고 당당하고 멋있다고 본다

말도 매우 잘하는데 말을 잘한다는게 말 자체가 엄청나게 논리적이고 조리있다는 느낌보다는 특정한 기의를 잡아내는 기표를 특정하고 그것들을 배열해서 전달하는 능력이 정말 타고났다고 본다.
마치 소설가처럼 단어 하나하나가 깊은 사유의 미로 끝에 봉착한 어느 지점에서 길어올려진듯 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말이 극도로 정제되어 있고 더 피부에 와닿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