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비도 없는데 프로 불러서 돈내게 하네 ㅋㅋㅋ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서로를 '끕' 을 구분했다는데 가장 위에 있는 부류가 영화배우고 그 밑이 탈렌트 가장 아래의 부류가 코메디언이었고 나중에는 같은 끕으로 아이돌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전유성이 자신들을 코메디언이 아닌 개그맨이라 불러달라 했던 배경에는 당시 유행하던 슬랩스틱을 천박하게 여겼던 시대상이 있었고 전유성의 의도는 절반만 성공해서 코메디언은 개그맨이라고도 부르게 되었지만 그 개그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별반 달라지지는 않았음.
이건 더 더 이전의 시대까지 올라가면 천민이었던 남사당패같은 당시의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거라고도 볼 수 있고.
성질 더럽니 어쩌니 해도…
저렇게 확실히 선그어야 할 일이 있으면 선 그어야 되.
안 그럼 사람 만만하게 봄.
전엔 해 줬는데 왜그러니.
전엔 공짜로 해줬잖아.
라고 할 가능성 매우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