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의 횡령을 주장한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함.
박수홍의 법적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는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박수홍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고 함.
손해배상 요구 금액은 116억원 ㄷㄷㄷ
이와 함께 박수홍 측은 친형 부부 명의 모든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 및 처분금지가처분 신청도 제기했음.
법원은 지난달 7일과 19일 이를 모두 인용함.
이는 박수홍 친형 측의 불법행위 혐의가 어느 정도 인정된 것.
놀라운건 보증보험 공탁이 100%가 나왔는데, 보험사가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라고 판단했다는 이야기.
돈 규모로 볼때 재판은 아주 오래갈 걸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