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다 그러는데 괜찮아. 정지먹으면 휴방하면 되는거고 내가 그 어그로 받아먹으면 되는거고"
"어떻게든 니들이 뭐라도 하나하려는데 그래봤자 잘먹고 잘사니까 억까는 하지마 ㅂㅅ들아"
"철구오빠 실검 어떻게 하냐고? 한달에 한번꼴로 올라가는거 어차피 뭐 다시 잠잠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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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멘탈 아니고선 지금까지 못버텻을듯
한편으론 말장난 한번으로 이렇게까지 불타올라야 하나 싶기도 함.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박지선 오나미 옥동자 오지헌 지상렬.
이 사람들 다 못생김의 대명사로 일정 쓰여왔던건 사실임.
본인들도 그 점을 강점으로 생각해서 개그요소로 활용해왔었고.
가정해서 지상렬이 고인이 되었다고 치자.
어제까진 "나가면 지상렬" 이 별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오늘은 "나가면 지상렬"이 고인모욕 패드립, 인간이하의 쓰레기 발언이 되는거임.
단순 말버릇처럼 쓰이던 말이 어제 오늘 갑자기 온도차가 극명해져버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