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만든사람이 전유성임.
(정확히는 한국에서 다시 사용하게 만든사람, 영어에 개그맨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사어 수준이라 거의 쓰지 않음)
그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개그콘서트~웃찾사~코빅으로 이어지는 계보의 창시자임.
소극장에서 아마추어들한테서나 행해지던 대학로식 꽁트개그를 그대로 방송으로 들고오고 관객 반응에 따라 하고도 방송 못 나가는 코너가 있는 시스템
아마 두 형제는 그 공연을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최고의 선물을 안겨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