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개그맨 안상태 층간 소음 사건

네이트판 개그맨 안상태 층간 소음 사건

G 골드타임 0 2,375 2021.01.13 16:31




아래는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임




여러분은 이게 층간소음 매트로보이시나요? 노력했다고 보이시나요 ?

신생아 키우는 저희집도 4센치로 시공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분 개인인스타에 쓰신 해명글 잘 봤는데

저희는 매일 댁에 찾아가지 않았고 정확히 3번 찾아갔습니다만,, 항상 찾아갈때마다 공손하게 두손모아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3번째 찾아간날에 공손하게 손모아서 '혹시 아이가 뛰나요?' 라고 물었는데 부군께서 얼굴 붉히며 이렇게 찾아오는거 불법이라고 얘기하셨죠.(집에 찾아가는게 불법인지 정말 몰랐음)




그리고 애를 묶어놓냐는 위협적인 얘기하시면서 오히려 저희 남편에게 야단치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그말 들으면서 무서웠던 사람이 누굴까요? 찾아오는게 불법이라고 해서 무슨 대답도 잘 못하겠어서 하는말 다듣고 내려왔다던데..




여튼 그 이후로 불법이라 고소라도 당할까 더이상 찾아가지 않았고 그때부터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이있을까 백방으로 알아보았고, 제3자를 통하여(경찰 또는 관리사무소/경비실 직원) 말씀 전하는 방법이 윗층에도 피해가 최소화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관리사무소로 연락 부탁드렸습니다.


아기가 안뛰는데도 연락이왔다 ..? 그럼 본인들 발망치나 가구끄는소리는 괜찮다고 생각하셨나보죠?


경비실에도 매일전화했냐 ? 일주일에 한번 수준이였습니다.

당신네들은 하루에도 몇십번을 뛰는데 참다참다 심하다싶어 가끔 한번 관리사무소 통하여 연락하는것도 심한건가요 ?



층간소음 걱정하시는분들이 에어짐을 들이나요 ?

사진보니 매트도없이 에어짐 그냥 설치하셨던데. 집에 키카를 만들어놓고 조심하고 있다니

정말 어불성설이네요.

너무 뛰고싶어할땐 트램폴린 100번씩 뛰게 했다는데 그러니 아이가 엘레베이터에서도 뛰죠.

그렇게 교육을 하셨네요 보니까



그리고 평소에 안좋은 감정이 있는사람을 엘베에서 만나서 얘기를 꼭 해야합니까 ?말이안통하는데요


오히려 피해자인 저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네요. 사과고뭐고 그냥 뛰지나 말았으면 싶습니다.












++추가++


아침에 기사가 났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482801



글올리고 지금까지의 상황은 아직 사과는없습니다.

인터뷰 글에 대해 반박하자면

전 하루에 5번 전화한적없습니다.

한번전화해서 누그러지지않았을때, 그 정도가 심할때 한번 더 하는수준이었습니다.

통화기록을 떼서 증명할 수 도 있습니다.

저를 하루에 5번씩 전화하는 예민폐로 만드네요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에도 아파트 매물중 가장 고가인것 오늘아침에도 확인한 부분입니다.

약 5개월전 이사간다고 첫매물올리신게 9억대였던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12억이 되었네요.

빨리 이사가고싶었으면 전에 가격으로 파셨어야지 왜자꾸 가격을 올리시는지 알수없네요 


저를 상당히 예민한사람으로 만드는거같아서 기분이 영 좋지않네요

사과부터 하는게 우선아닌가요 ???


하.. 정말 어디까지 가실껀가요



 

 -------------------------



2020년 3월 임신 28주차의 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계약 당시 윗집에 개그맨 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a씨가 살고있다는 정보를 듣게되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었죠.

그리고 우리가 이사한 아파트는 동네에서 층간소음이 적기로 유명한 아파트여서 그것도 기대가 컷습니다.


이사한 시기가 한창 코로나가 번질때 쯤이어서 다들 집에 있는 분위기였고 유치원 어린이집도 가정보육을 하고있었습니다.

저도 임산부였기 때문에 회사의 배려로 재택근무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밤낮 구분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소리, 발망치, 뛰는소리가 들려서

안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어요.


남편에게 정중하게 부탁좀 드리고 오라고 해서 한 2번 정도 찾아가 부탁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게 없어서 한번 더 보냈습니다.

와이프가 만삭이여서 예민하니 조금만 조심해달라고요.


근데 한참을 안오다가 남편이 얼굴이 시빨개져서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여느때랑 마찬가지로 정중하게 혹시 아기가 뛰나요 ? 물었는데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렇게 찾아오는거 불법인거 아시죠 ?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놀까요 ?

하도 민원이와서 집에 매트 2장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공인을 떠나서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가요 ???



남편은 선한마음으로 매트깔았으니까 앞으로 안그러겠지 ~ 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유명인이다보니 인스타계정찾는것도 쉽더라구요.

근데 세상에

왜 그동안 그렇게 난리였는지 인스타를 보니 알겠더라고요.


사는 모습을보니 전혀 아랫집에 대한 배려라곤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었습니다.


인스타는   a씨의 와이프분 계정에서 캡쳐했습니다.



아이방에 저게 매트라고 할 수 있나요 ?

롤러브레이드는 밖에서 타는거아닌가요 ?? 저게 왜 집에있죠 ?

신발장에 있어야하는물건아닌가요..




거실에 매트없는 모습

맨 마루에 트램폴린위에서 아이가 내려올 땐 세상 다소곳하게 내려오나요 ?????


 






마찬가지로 거실에 매트없는 모습










 




거실에 매트는 물론..

저런 구두를신고 ?




 






거실에 매트 두장깔았다고 하지않으셨나요 ?



 






놀이방에도 역시 매트는 없습니다.

물건 떨어지고 던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에어짐을 아파트에 들이는 사람이 있군요...

누가보면 단독주택에 사는줄알겠어요.

한창 저희가 층간소음때문에 자주 연락했던 시기입니다.

하루종일 진동 모터 돌아가는소리와 애가 흥분해서 뛰어다니는 소리때문에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제친구가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했다 싶어 와이프 계정에

이거 층간소음 괜찮냐고 물었더니

층간소음에 오히려 도움을 준다는 답변을 다셨었죠..

그리고 얼마 후 그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계로 돌리셨습니다.




 



모은 증거는 더 많지만 사진첨부가 10장밖에 안되네요.

층간소음을 당하는입장에서  전혀 배려없는 환경이고 전혀 개선이안되고 있었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니 정말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관리실을 통해 신생아가 있으니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수차례 얘기해도 달라지는건없었습니다.


남편없이 저랑 아기랑 둘이있던 저녁에도 너무 시끄러워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연락을 부탁했는데

전화한지 1분도 안되서 들으란듯이 더 쿵쾅쿵쾅 뛴날도 있습니다.

정말 그때는 어떻게 사람들이 저럴수가 있나... 녹음이라도 했으면 덜 억울했을겁니다.

관리사무소에 혹시 지금전화하셨냐 물었더니 맞다고 하셨고, 층간소음을 녹음해서 들고오라고 했답니다.

핸드폰으로 녹음해둔게 거의 10개넘게 있네요.

네이트판에는 음악파일이 안올라가나요 ???



한번은 남편이 엘레베이터에서 a씨를 만난김에 다시한번 웃으며 좀 부탁좀 드린다 했더니

본인들 이사간다고 하더라고요

속으로 아싸 !! 드디어 해방이다 좋아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이사를 안가고있네요. 거의 5개월이 지난거같은데...

네이버 아파트를 보니 아파트 매도액을 신고액 수준으로 올려놨더라구요.


그러다 안팔리면 가격을 조정하고, 또 며칠후에 다시 신고액수준으로 수정하고.. 반복반복..

아직도 매도는 안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도 또 만난적이있죠 ?

그때도 19층까지 올라가는 엘베안에서 그 애기가 제자리점프를 계속 했습니다.

근데도 부모들이 한다는말이 얘가왜이래? 가 다였어요.



또 다른날 엘레베이터에서 저희가 18층 버튼 누르는거보고

그집애가 엄마한테 귓속말을 하는거까지 봤어요

저희집가지고 무슨얘기를 했으면 애가 그럽니까 ?




층간소음에는 밤낮이 없고

한창 코로나로 다들 집콕하는 때에 본인들만 즐기며 살면 괜찮나요?

사과나 반성하는 태도는 커녕... 찾아오면 고소한다느니 애를 묶냐는둥...


그집 밑에서 만삭임산부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예정일보다 빨리 양수가 터져 아이가 나왔고

밤낮으로 울려대는 쿵쿵소리에 우리아기는 깊은잠을 거의 못자고 있습니다.



10개월을 참다참다 글 올립니다. 제발 층간소음을 멈춰주세요. 지금도 글을쓰는 이 순간에도 쿵쿵소리에 아기가 깻네요.

어른들은 슬리퍼를 신고 제발 제대로된 매트를 깔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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