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함소원+진화 부부 이혼 & 불화설에 대해 털어놓다!

아내의맛 함소원+진화 부부 이혼 & 불화설에 대해 털어놓다!

G 아라란먀암 0 1,569 2021.03.25 02:15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결별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지난 23일 함소원과의 결별설 이후 가출한 진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가출한 진화를 만난 마마는 "서로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혼은 안 된다"고 말하자 진화는 "저도 서로 힘든 건 알고 이해한다. 그런데 같이 뭘 하려고 하면 피곤해서 싫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부다.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 그랬다"며 함소원에게 화난 이유를 밝혔다. 




이후 함소원은 가출한 진화를 찾아가 "집 나가니까 좋냐. 솔직히 말해봐. 조금이라도 나랑 이혼할 생각 있었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화는 "좋고 말고가 있냐. 딱 이 말만 할게. 난 지금까지 당신과 결혼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혜정이 잘 키우자는 생각뿐이다"라고 답했다.  





식사를 하던 함소원은 방송에서 싸우게 된 이유를 '사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혜정이가 어린이집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CCTV나 응급 시 119에 전화한다는 어린이집 동의서에 사인하는 것만 20장이었다. 진화에게 도와달라 했는데 하나도 안 도와줬다. 싸움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다른 것과 겹쳐서 터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화는 "그런 중요한 건 서로 상의해서 했어야 했다"며 함소원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대화가 다 된 상황이 아니어서 섣불리 말을 꺼낼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나도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패널들에게 말했다. 


다행이 이혼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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