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은 뭐 그렇다 치고 공무원이 솔직히 일개 상인 바가지까지 다 바로잡을순 없잖아 솔직히
나중에는 7만원이나 깎아줌 -> 애초에 가격을 올려서 판매함.
대형 마트 -> 묶음 할인도 해주고 쿠폰도 줌.
전통 시장 평소에 관심이 없음 -> 해당 사건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보다 장점이 없기 때문임.
빙수에 외국 과일 올려서 팔면 10만원이 넘어도 턱턱 사는 인간들이 -> 소비자 마음임.
기본적인 경제 관념조차 없는 인간들 -> 전국의 다른 시장들과 비교해도 값이 비싸 해당 사건이 일어났는데 누구한테 경제 관념을 운운하는지.
인건비/자릿세/월급 -> 이건 다른 상인들도 마찬가지임. 심지어 서울에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함.
인간 됨됨이까지 -> 가격을 무리하게 올린건 소비자들이 아님.
인생의 선배 -> 선배라고 할만한지 뭐라도 인증 좀.
앞으로 올 생각 추호도 하지 말어라 -> 원래 안가던 사람한테 오지 말라고 하는 건 뭔지 모르겠음.
응 안갈게
안가 안가고 대형마트잘갈테니깐 알았다 ㅋㅋ
인생의 선배로서 충고한다 <- 무조건 걸러야하는 사람
충고는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이룬거도 없으면서 선배는 ㅋㅋㅋㅋ
한국 전통시장은 미적 감각이 없음
일단 간판도 그렇고
유럽이나 타 국가에 비해 감각이 한참 떨어짐
유럽은 과일가게 바구니 하나도 간지나는데...
한국 시장은 너무 중국스러움
북한 장마당 느낌
갈수록 감성시대가 되는데
이걸 전통시장이 못 따라오는 느낌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잘 안 가게 되고
그런것도 아니고.... 7만원은 진짜 존나 선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