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승진한 충주맨을 질투하는 공무원 동료들

특급 승진한 충주맨을 질투하는 공무원 동료들

G 정원 1 76 06.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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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김치의 정이다

공무원은 9급으로 들어가면 국가직, 지방직 혹은 기타 직렬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6급으로 퇴직하는 경우가 많음.
충주맨은 30대 중후반에 6급을 달았으니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파격적인 특진을 한것.

거기다 홍보맨은 사법시험을 오래 준비하다 뒤늦게 공무원으로 들어왔으니 실제 근무연수는 같은 나이대 공무원들보다 짧은 편이거든.

 

그럴만한 성과를 혼자서 만들어냈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보상이지만 동료 공무원들은 마냥 축하하기엔 마음 한구석이 쓰릴 것이 틀림없음.

단순히 일잘하는 동료의 승진을 바라보는 느낌이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일반적인 공무원 업무에서는 아무리 성과를 내도 홍보맨 같은 승진은  사실상 불가능 하기에 같은 동료 공무원을 바라보는 느낌이 아닐 것임.

 

이미 자신과는 다른 어떤 존재가 되버렸으니까.

Comments

BTS 성공한 거 보고 어휴 나도 아이돌이나 할 걸 그랬다 라고 하는 거랑 같은 소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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