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이번에는 도박 논란에 휩싸였어.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깊은 반성을 하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 놓았어.

최근 전 팬카페에선 김호중이 불법 스포츠토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어.

 

김호중 소속사는 "김호중이 스포츠토토를 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예전에 편의점에서 스포츠토토를 3만원, 5만원씩 시작했다. 그러다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권 모씨의 친한 후배인 차 모씨가 굳이 편의점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고 하여, 그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로 3만원~5만원 스포츠토토를 여러차례 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어.

이어 김호중 측은 "처음에는 불법사이트 인지 몰랐으나, 추후에 알게 됐고 거기에서 스포츠토토를 수차례 더 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말했구.

하지만 김호중은 금액이 작든 크든 진심 어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어. 김호중 측은 "금액을 떠나 명백히 잘못함을 인정했다. 이에 있어서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사과드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어.

또한 관계자는 "김호중은 앞으로 절대 이러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어.

김호중은 지난 16일 오후 4시, 8시 KBS아레나에서 첫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성료한 바 있어.

현재 새 앨범 준비와 함께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야.

김호중은 그동안 전 매니저 사건, 학교폭력 일진, 동거녀 구설수, 조폭 생활, 토토, 학력 위조, 병역기피 의혹 등 너무나도 많은 구설수와 의혹이 쏟아져 나온 바 있어.

왜 그럴까?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전 소속사 입장에서는 그동안 힘들게 김호중을 키워줬는데, 미스터트롯으로 뜨자마자 소속사를 옮기게 되 버린거야.

한마디로 이제 돈을 챙길 수 있게 되었는데, 못 챙기게 된 거지.

그때부터 엄청난 보복이 시작되었어.

전 매니저 사건, 학교폭력 일진, 동거녀 구설수, 조폭 생활, 토토, 학력 위조, 병역기피 의혹까지...

쉬지 않고 과거의 일들이 모조리 캐내어져 언론에 뜨고 있는 중이야.

거기다가 김호중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노란리본을 달고 추모에 동참했어.

한마디로 좌밍아웃을 해 버린거지.

그게 김용호 연예부장 눈에 띄어 버렸어.

뭐 어찌 되었던, 노란 리본충은 우파로서 용서가 되지 않아.

김호중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