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미성년자이던 김새론과 오래 사귀어놓고
무슨 자신감으로 7억 내용증명 2번이나 보내고 연락도 생까고 죽게 만들었을까?

김새론은 살던집에서 쫒겨나 다세대 주택에서 살았는데 7억 위약금 내놓으라고 독촉하고 압박하고
김새론이 오빠 제발 살려줘 문자 보내니까 디스패치에 문자 넘기고....

김새론은 착해서 끝까지 공개안하고 김수현 생일날에 아무말 안하고 갔지만....
김새론 유가족 입장에서는 당연히 원한 품을 수 밖에 없지.

7억 아끼려다가 1800억 위약금 + 이미지 박살 + 유가족 분노 + 대중 외면.
사람이 너무 계산적으로 굴다가 인간적인 마지노선 넘기면 결국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저버린 결과물.
이래서 남에게 원한살 짓을 하면 안된다는 거다.